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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수많은 부품 중에 소모품이 상당수 있습니다. 자동차 소모품 교환 주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을 처음 구매하신 분이라면 수많은 소모품에 당활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물건들을 관리해줘야 하는 것처럼 차량도 관리를 해주어야 오랫동안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 가지 자동차 소모품 교환 주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소모품 관련해서는 특히 중고차를 구매할 때 중요합니다. 중고로 차량을 싼 가격의 매물이라고 구매하고 나서 소모품 교체 비용으로 너무 큰 비용이 들어가면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가격이 비싼 소모품도 있고, 가격이 싼 소모품도 있습니다. 소모품이 교체된 차량인지 아닌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자동차 소모품 내용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자동차 소모품 교환 주기 표

소모품 명 권장 교환주기 특이사항
엔진오일 5,000km ~ 10,000km -
자동 변속기 오일 40,000km ~ 100,000km -
수동변속기 오일 100,000km 클러치 디스크교환시 함께 교환
브레이크 액 100,000km 10년 이내
브레이크패드 40,000km -
브레이크 라이닝 100,000km ~ 200,000km -
점화 플러그 및 점화케이블 40,000km ~ 100,000km -
배터리 3년 ~ 4년 -
부동액 2년 -
와이퍼 1년 잘 닦이지 않으면 교환
연료필터  40,000km ~ 60,000km -
산소센서 80,000km -
타이밍벨트 80,000km -
타이어 5년 매년 위치교환, 마모선 확인하여 교환
클러치 디스크 100,000km -
에어컨 필터 15,000km 자주
에어컨 가스 필요시 냉방능력 저하시 

 

이렇게 체크해야될 소모품은 굉장히 많습니다. 그때그때 소모품을 교체해 주지 않으면 자동차에 안전운행에 문제가 생길 수 도 있기 때문에 소모품 유지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위 표의 교환주기는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각 차량과 연식에 따라 교환주기가 상이할 가능성이 높으니 정확한 것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해당 차량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서 바로가기가 가능합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 삼성 쉐보레
쌍용차 벤츠
BMW 토요타

 

소모품 교환비용이 구매방법에 천차만별인 자동차 소모품

타이어

사실 5년이라고 하지만 그보다 먼저 교체해야 될 수 있는 소모품입니다. 운전자의 운전 스타일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타이어는 육안으로 외부에서 보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타이어 마모상태를 눈과 손으로 확인해서 교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이어의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타이어의 종류도 천차만별입니다. 사계절용을 사용해야 되는 타이어도 있고 겨울 전용 타이어도 있고 미끄럼 방지에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타이어도 있습니다.

타이어

 

타이어는 주기적으로 교체 해줘서 새 타이어가 제일 좋고 안전합니다. 가능하다면 자주 교체해 주고 위치도 앞뒤로 X 자 모양으로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이어는 가격비교를 통해서 최저가로 구매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별도의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뤄보았습니다.

 

 
 

타이어 수명, 교체시기 언제인지 확인하는 방법

자동차 소모품 중에 안전과 직결된 소모품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 중에서 타이어는 안전과 직결된 소모품이면서도 승차감까지 관여하는 자동차의 핵심 소모품중 하나입니다. 자동차 타이어

kkomegm.tistory.com

 

엔진오일

엔진오일 교환 시기는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5,000km에서 10,000 km 사이라고 하는데 그 차이가 2배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차량의 운행 조건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데, 가혹한 운전조건의 경우 5,000 km마다 교환주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엔진오일

 그럼 가혹한 운전조건이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짧은 거리를 반복해서 주행하는 차량
  • 잦은 정지와 출발을 반복적으로 하는 차량
  • 험한 길을 운전을 많이 하는 사람 모래먼지가 많은 지역을 운전하는 차량
  • 운전을 아주 가끔 하는 차량 (예를 들어 주말만 운전하는 사람)
  • 공회전을 과다하게 하는 차량
  • 한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교통체증이 심한 곳을 자주 운행하는 차량
  • 업무용 차량 등을 시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예를 들면 택시)
  • 고속주행에 빈도가 많은 경우

 

위처럼 가혹한 운전조건에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엔진 오일을 자주 교환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고급 엔진오일의 경우는 10,000km 보다 더 가능하다고 합니다.  15,000km까지도 괜찮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차량의 운행조건에 따라 유기적입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체크해서 엔진오일을 교환 또는 추가해줘야 합니다. 운행이 별로 없는 차량의 경우는 5,000km를 운전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일 년에 한 번씩은 꼭 교환을 해 줘야 합니다.

 

(추가 예정) 엔진오일 체크 및 교환비용 알아보기

 

자동 변속기 오일

자동차에서는 엔진과 미션이 가장 많은 수리비를 차지합니다. 엔진이 고장 나면 차를 바꿔야 할 정도이지만 미션이 고장 났을 경우에는 고쳐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많은 고민에 빠집니다.

 

자동변속기는 유압으로 변속 작동을 하기 때문에 오일 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엔진오일 급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교환 주기가 되면 반드시 교환해야 되는 소모품 중 하나입니다.

 

요즘에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변속기도 나왔지만 본인 차량에 어떤 미션인지, 어떤 미션 오일이 주입되어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중고차 라면 반드시 이전 미션오일 교환 주기를 모른다면, 점검 후 미션오일을 교환을 하고 매 주기마다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동 변속기 오일

수동변속기 오일은 기어오일이라고 많이 알고 있습니다. 100,000km에 한 번씩 교환해 주라고 권장하는데 클러치 디스크 교환할 때 함께 교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브레이크액 교환

브레이크 액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임시방편으로 소주를 넣는다는 방법이 있는데 그렇게 하면 큰일 납니다. 임시방편은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브레이크 액은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브레이크액

보통 40,000 km ~ 100,000 km마다 교환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체크해서 브레이크액이 부족하다면 추가해주거나 교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장 주행거리가 되지 않았더라도 차량 출고한 지 10년이 되었으면 교체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브레이크액 부족 등의 문제로 브레이크가 순간적으로 들지 않으면, 생명과 안전에 굉장한 영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브레이크액 교환은 교환 주기가 되기 전에 미리미리 체크해서 충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중고차를 새로 구매한 경우라면 반드시 브레이크 액의 체크를 하고 추가 또는 교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부동액

부동액의 경우 요즘 기술이 많이 좋아져서 반영구적인 부동액이 많아졌습니다. 부동액 관리의 중요한 점은 부동액 교환보다는 주기적인 부동액 잔량 확인입니다. 부동액에 누유가 굉장히 잦은 곳입니다. 자주 누유 체크를 주기적으로 하며 부동액 잔량 확인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셀프 교환을 추천하는 자동차 소모품

배터리

자동차 배터리는 시동 걸 때 굉장히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배터리 교환 시기는 3년 또는 4년이라고 합니다. 한 겨울에 야외 차를 세워 놓고 전원을 켜면 배터리 수명이 급감합니다.

 

3년 보다 더 먼저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방전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터리의 경우 교환 방법이 상당히 간단한 대에 비해, 교환비용이 적지 않습니다. 누구나 간단한 방법만 알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셀프 배터리 교환을 할 수 있습니다. 

 

(추가 예정) 자동차 배터리 셀프 교체 및 비용

 

와이퍼

와이퍼의 교환주기는 보통 1년이라고 생각하지만 유리창이 조금 안 닦인다 싶으면은 즉시 교체를 해줘야 되는 소모품입니다.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많이 오는 날에 와이퍼가 작동 불량이면 안전 운전에 굉장히 치명적인 영향이 있습니다.

와이퍼

 

와이퍼의 경우, 와이퍼 블레이드 통째로 바꾸는 것보다 와이퍼 고무만 교체하면 비용적인 측면에서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공임비를 절대적으로 아까워해야 하는 와이퍼 교체 입니다.

 

셀프로 교체하는 방법과 비용은 별도의 포스팅에 자세히 적어 놓았습니다. 

 

 

 

 

에어컨 필터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요새 굉장히 많습니다. 에어컨 필터 또한 집안의 공기청정기 필터 교환처럼 주기적으로 해줘야 됩니다.

 

에어컨 필터

 

10,000km 또는 15,000km마다 교환하라고 하는데, 6개월 또는 1년마다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필터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반드시 순정품으로 교환할 필요는 없습니다.

 

에어컨 필터 교체방법은 알고 나면 굉장히 간단하지만, 모르는 경우 정비소에서 교체를 해야 하고, 꽤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에어컨 필터 교체는 셀프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 예정) 에어컨 필터 셀프 교체방법

 

 

정비소를 가야만 하는 자동차 소모품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패드 앞 브레이크 라이닝은 뒷 브레이크의 차이일 뿐입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브레이크를 밟는 습관에 따라서 소모품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교환 주기가 굉장히 천차만별입니다.

브레이크 패드

 

권장 교체주기는 있지만 권장 교체주기보다는 다른 소모품 교체할 때 정비소에 가서 체크하며, 교체할 때가 됐다고 하면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브레이크 패드 역시 브레이크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생명과 굉장히 밀접한 영향이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라도 미리미리 소모품 교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레이크 라이닝

브레이크 패드와 마찬가지입니다.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미리미리 체크해서 교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화플러그, 점화 케이블

점화플러그는 연비와 밀접한 영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연비를 조금 좋게 하기 위해서 너무 자주 교체하는 것은 소모품 비용의 부담이 됩니다. 권장 교환주기는 40,000km입니다.

 

플러그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 점화플러그가 있고 고급 점화플러그가 있습니다. 차종에 맞는 점화플러그 교환 주기가 상이하므로 본인 차종에 맞는 점화 플러그로 교체하면 됩니다. 점화 케이블이 경우 플러그를 교체할 때 상태를 보고 교체합니다. 보통 점화플러그 두 번 교체할 때 점화 케이블 한번 교체한다고는 합니다 일반적 상황에 따라서 교체하면 됩니다.

 

연료 필터

연료 필터의 경우 차량 타입(디젤, 휘발유, LPG 차량)에 따라 교체 주기가 다양합니다. 디젤 차량의 경우 약 30,000km, 휘발유 차량의 경우 40,000~60,000km입니다. LPG 차량의 경우 보통 80,000km로 알고 있습니다.

 

연료를 분사해 주는 역할을 하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연비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연료필터에 문제가 있어 연료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도로 한가운데서 시동이 꺼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비소에 방문했을 때 점검이 꼭 필요한 항목 중 하나입니다. 또한 권장교체시기에 교체를 반드시 해야만 하는 소모품 중 하나입니다.

 

산소 센서

산소센서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습니다. 안전과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놓치고 있는 자동차 소모품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산소센서의 역할은 연비에 영향을 줍니다. 산소 센서가 고장 일 때는 과도하거나 굉장히 적은 연료를 분사하게 됩니다. 그래서 차량 연비가 평소와 다른 느낌이 있으면 산소센서 점검을 하고 교체를 해야 합니다. 교체 주기가 되면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이밍 벨트

타이밍 벨트 경우 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소모품 중 하나입니다. 중고차를 살 때 꼭 확인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교체 비용도 적지 않을뿐더러 교환주기에 도달하면 꼭 교환해야 되는 품목 중 하나에 때문입니다. 끊어지게 되면 큰일입니다.

타이밍 벨트

요즘은 타이밍 체인 차량도 많습니다. 타이밍 체인인 경우 교체가 필요하지 않은 반영구 정인 소모품입니다. 본인 차량이 타이밍 벨트로 되어 있다면 약 80,000km쯤 되었을 때 꼭 교환해야 합니다.

 

클러치 디스크

수동변속기 차량만 해당하므로 요즘은 별로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구형 차량을 운전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100,000km마다 교환을 해 줘야 되지만 대부분 더 타고 있습니다.

 

교환 시기를 지나면 클러치를 밟지 않았는데도 클러치를 밟은 효과가 되기 때문에 운행에 굉장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공회전이 발생하기 때문에 차량 속도가 변속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즉시 정비소로 가서 클러치 디스크를 교환해야 합니다

 

에어컨 가스

에어컨 가스의 경우 가정용 에어컨 가스가 동일합니다. 에어컨 가스가 새지 않는 한 에어컨 가스는 교체할 필요가 없습니다.

 

차량 에어컨의 냉방능력이 조금 떨어졌다고 생각이 들면 에어컨 가스가 어디에선가 새고 있다는 뜻입니다. 정비소를 방문해서 에어컨 가스를 충전해 보고 새는 지점을 찾은 후 다음에 수리하고 에어컨 가스를 재충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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