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차 혜택 12가지를 알아보자

경차 혜택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제도는 시시각각 바뀌기 때문에 2022년 기준으로 경차 혜택을 알아보겠습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 때문에 경차를 구입했든, 저렴한 가격이 구입했든, 경차 운전자라면 누릴 수 있는 경차의 혜택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차혜택

경차 혜택 조건

우리나라에서 경차 혜택을 누리려면 경차이기만 하면 됩니다. 그럼 경차의 기준은 어떤 것일까요?  자동차 관리법상의 기준을 용인하면, 아래의 조건을 만족하는 자동차를 경차로 분류합니다. 

 

경차의 기준

1. 배기량 1000cc 미만
2. 길이 3600mm 이하
3. 폭 1600mm 이하
4. 높이 2000mm 이하

한마디로 길이 3.6m, 폭 1.6m, 높이 2m 배기량 1,000cc이하의 차량은 경차로 분류되고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에 해당되는 많은 차종이 있겠지만, 많이 볼 수 있는 경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 기아 : 레이, 모닝
• 현대 : 캐스퍼
• 쉐보레 : 스파크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캐스퍼 경차로 분류되어 경차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의 차량 목록 말고도 경차 기준에 속하는 전기차등도 경차 기준에 속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2년 기준 경차 혜택

경차 혜택관련해서, 폐지된다 축소된다 매년 말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신화된 정보를 얻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취득세의 경우 2018년에는 축소되었다가 2022년에 한시적으로 면제금액을 늘려주는 혜택도 있습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경차의 경우 매년 20만 원 한도 내에서 유류세를 환급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었습니다. 2022년에는 환급 한도를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혜택을 확대했습니다.

경차-유류세-환급

 

기름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는 시대에 경차의 엄청난 혜택입니다. 휘발유, 경유 리터당 250원 할인, LPG부탄의 경우 kg당 275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류세 환급제도 예외사항으로 환급대상자가 되는 경우와 유류세 환급카드 관련 내용은 내용이 방대하여 별도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모든 경차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1가구 1 차량인 경우에만 한정돼서 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예외사항도 있습니다. 1가구 2 차량일 경우인데, 일단 2 차량 모두 경차 이어야 합니다. 

 

 

유류세 환급은 유류세 환급 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국세청이 지정한 카드사로부터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유류를 결제했을 때만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세 혜택

 과거에 자동차세를 5단계로 분류할 때는 경차도 800cc급은 cc당 80원, 1,000cc급 모델은 cc당 100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혜택이 축소되어 현재의 3단계 구분법(1000cc 이하, 1600cc 이하, 1600cc 이상으로 구분)에서는 전부 cc당 80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차가 1000cc이하이기 때문에 약 7만 원대의 자동차세를 납부합니다. 하지만 경차 중에서 전기자동차는 비영업용 기준 10만 원으로 고정됩니다.

취득세 감면 혜택

 경차의 취득세 경우 2018년 까지 한시적으로 완전 면제되었다가, 2018년에 폐지되었습니다. 일반 차량의 경우 7%의 취득세를 납부하지만, 경차는 4%의 취득세만 납부하면 됩니다.

 

 

또한 2021년부터는 경차 취득세 혜택이 50만원 까지로 축소되었었습니다. 차량가액 1,250만 원까지는 취득세가 면제였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 부터 3년간 다시 경차 취득세 혜택이 75만 원 한도로 늘어납니다. 따라서 1,875만 원까지는 취득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가 바뀔수록 취득세 세율과 면제 한도가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2018년	2018년~2020년 (혜택 폐지)	2021년 (혜택 축소)	2022년~ (혜택 확대)
완전 면제	4% 취득세 납부 (한도 x)	4% 취득세납부 (한도 50만원)	4%취득세 납부 (한도 75만원)

 

위의 기준은 비영업용 차량의 경우이고, 영업용 경화물차 또는 경상용차는 취득세 면제입니다. 

 

개별소비세 면제

 일반적으로 차량을 구매하게되면 5%의 개별소비세를 납부합니다. 경차의 경우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이 적용됩니다.

 

차량가액 1250만원의 경우 일반차량은 경우 5%인 62.5만 원의 개별소비세가 부과되지만, 경차의 경우 면제입니다.

 

추가로 개별소비세의 30%인 교육세도 같이 면제되어 그 효과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차 주차비 할인 및 혜택

경차의 경우 조그마한 자리만 있으면 주차할 수 있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주차하기가 용이합니다만, 주차장이 없어서 운전자들의 골머리가 아픈데, 요즘 들어 경차 전용 주차자리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일단, 공영주차장 50% 할인 및 지하철 환승주차장 80% 할인은 엄청난 혜택입니다. 자주 다니는 곳의 공영주차장 또는 환승주차장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들어 주차장법 시행령에 따라 공영주차장의 전체 주차구역 10% 이상은 친환경차량 전용 또는 경차 전용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차장에서 경차 전용 주차장을 자주 볼 수 있어, 이 또한 경차의 큰 장점입니다. 

 

주차자리를 경차 사이즈에 맞게 작게 설치하지만, 장애인석이나 소방차 구역처럼 다른 차량이 주차하였을 때, 과태료 등의 방법으로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즉 다른 일반차량이 비좁게 주차를 하였어도 과태료 대상은 아닙니다.   

 

• 공영주차장 50% 할인
• 지하철 환승주차장 80% 할인
• 경차 전용 주차장

고속도로 및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경차의 경우 한국 도로공사 구간 및 민자 운영 고속도의 통행료가 50%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고정지출 절감에 큰 도움이 되는 혜택입니다.

 

하이패스 옵션에서 경차로 설정만 하면,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경차 혜택

• 책임보험료 10% 할인
• 공채 매입 면제(지역마다 상이)
• 차량 강제 10부제에서 제외
• 서울특별시 자동차 요일제 가입 불필요

추가적인 경차 혜택은 자동차 소유자로서 환경정책 때문에 불편했던 점들인데, 경차는 제외해주는 혜택을 준다고 하니 좋은 것 같습니다. 

 

모닝, 레이, 캐스퍼, 스라크, 마이브, 에디슨, 트위지, 다마스 등 다양한 경차가 존재합니다. 경차 구매를 고려할 때 다양한 점을 고려하겠지만, 경제적으로도 많은 혜택을 주는 경차 혜택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내용 처럼 경차 혜택을 2022 기준으로 알아보았습니다. 환경문제와 결합되기 때문에 경차 구매 혜택은 시간이 갈수록 폐지되거나 축소가 되기보다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의 지원이 축소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경차 혜택도 축소 될수될지 관심사였는데, 경차의 혜택은 줄지 않았습니다.

 

타 차량 종류에 비해 작은 경차는 환경을 덜 해친다는 점에서 변함이 없기때문에 경차 혜택은 해가 거듭할수록 증가할 것입니다. 

 

경차 오너 및 예비 오너라면 경차 혜택 12가지를 놓치지 말고 모두 누리시길 바랍니다. 

 

경차 혜택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취득세 감면, 유류세 환급, 주차비 할인 등 12가지 혜택이 있습니다. 

경차 혜택이 폐지되거나 축소된 것이 있나요?

2022년 기준으로 경차 혜택이 폐지되거나 축소된 것은 없습니다.

확대된 경차 혜택이 있나요?

유류세 환급 한도 상향, 취득세 면제 한도 상향이 되었습니다. 

 

 

레이 판매량의 경우 2016년 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꾸준히 증가 하고 있습니다. 캐스터의 경우 MZ세대와 여성들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코로나시대 이후의 고물가, 고물가 시대에 각종 혜택이 많은 경차의 수요가 많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경차를 유지 관리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동차 유지하는데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자동차 소모품 비용을 줄이는 방법, 가장 비싼 소모품인 타이어 교체 시 비용만 줄여도 유지관리 비용을 크기 줄일 수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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